복막염이란 복강을 둘러싸고 있는 복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감염에 의해 야기되며 소장 혹은 대장이나 기타 장기의 천공에 의해 야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막염이 진단되면 환자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소 투여,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투여,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생물을 커버하기 위한 광범위한 항생제 투여가 포함됩니다. 또한 많은 경우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천공이 있다면 장 절제 및 장 문합이 필요하며, 감염된 조직 또는 괴사 조직 제거 및 농양 배출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며 환자의 상태가 개선되면 경구 항생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구 섭취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경장영양 또는 비경구영양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언제라도 악화될 수 있으므로 모니터링 및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구체적인 관리계획은 상태 중증도,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복막염의 근본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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